LAYLAY

현대인에게 용기를 보내는 1세대 NFT 작가

Creator of the MINOR HEROES

작품 활동

<A lantern carnival> 그룹 전시, 프랑스 <Multi Personas> 그룹 전시, 뉴욕 <MBC무한도전 X LAYLAY> 제2회 개인전, 2021 <LA Art show> 그룹 전시, LA 외

컬래버레이션

BC, CU, MBC, Lotte, KIA, MAE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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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LAYLAY는 내러티브가 있는 픽셀아트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NFT 작가입니다. 작가가 구축한 다양한 세계관 속의 히어로들이 저마다의 스토리를 가져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별을 넘어 시공간을 초월해 반려동물과 함께하길 바라는 희망을 담아 로이힐즈가 LAYLAY 작가와 협업하여 반려동물을 NFT로 구현해 드리는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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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NFT 작가인 만큼, 비교적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하셨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그려내고 있는 그림은 <마이너 히어로즈>라는 시리즈입니다. 소박하고 마이너 한 능력이라도 모든 것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 적 남과 비교하며 불행해지는 상황에서 스스로 용기를 가지고 사랑하자는 마음을 품게되었고, 그렇게 점점 완성되어간 삶의 철학이 이 작품에 녹아들게 되었습니다.

로이힐즈와 작업하게 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제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반려 고양이·강아지와 함께 자랐습니다. 동물과 함께하는 각별한 정을 통해 그들도 가족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그런 소중한 존재들을 이번에 의미 있게 그려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로이힐즈를 방문하며 다시 한번 생과 사의 장면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는 참으로 소중한 시간과 기억들이겠구나 생각하며 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작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로이힐즈와의 작업에 대한 작품 의도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존재를 떠나보내고 그것을 추억한다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경험 같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떠나 항상 반려동물 친구가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반려동물이 지금 여기 이 공간에서 살아 숨 쉬고 항상 같이 있다는 표현을 통해 따뜻한 안정과 위로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의 라이프를 총망라해, 그것을 표현하는 부분에 신경을 썼습니다. 작품으로서 심미성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고, 반려동물과 함께한 추억이 아름답고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고민을 하며 그림을 그려나갔습니다. 로이힐즈를 찾는 분들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제 작품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별한 반려동물과 항상 함께한다는 자그마한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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